스포츠서울[K-1] ULTMATE VICTOR REVOLUTION FINAL, '절반이 KO로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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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 23일 인천 월미관광특구에서 펼쳐진 ‘K-1 ULTMATE VICTOR REVOLUTION FINAL’ 대회에서 언더카드3경기와 메인매치 8경기 총 11경기가 펼쳐졌다. 이중 6개의 KO승이 나오면서’경기장을 찾은 격투기팬들에게 화끈함을 선물했다.
 

최경현과 히데키의 경기.

제1경기에 슈퍼파이트 정기한(인천 무비짐)VS막스(러시아) 경기는 경기초반 막스선수가 로우킥과 펀치컴비네이션으로 정기한 선수를 몰았다. 이후 2R이후 정기한의 유효타가 내리 들어가는 난타전 중 막스선수의 오른쪽 이마에 부상이 생겼다.링닥터는 더 이상 경기가 불가능하다 판단했고 결국 닥터스탑으로 경기는 정기한이 2R 13초만에 TKO승을 가져갔다.

제2경기는 4강전 원데이매치 첫번째 경기로 중국의 순지시앙과 브라질에서 날아온 마르코 파울로 선수의 경기.
거리조절과 순간적인 펀치로 응수를 하던 마르코 파울로와 끊임없이 저돌적으로 인파이팅을 하는 순지시앙의 균형은 2R 파울로의 가드를 뚫고 오른손펀치를 적중시켜 첫번째 다운을 빼앗은 순지시앙에게 넘어갔다.이어 여세를 모아 윈발니킥을 정확히 적중시켜 두번째 다운을 빼앗고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제3경기는 4강전 두번째 경기 한국의 최경현과 일본 입식격투기 라이즈출신 사사키 히데키의 경기.
두선수 모두 힘과 기술을 겸비하고 있어 하이클래스의 경기가 기대되는 시합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탐색은 없었다.킥에는 킥,펀치에는 펀치로 돌려주는 공격이 어어지다 히데키의 왼발 미들킥이 최경현의 복부에 정확이 적중하면서 다운을 빼앗았다.이어 포인트를 늦추지 않은 히데키는 하이킥으로 최경현의 수비를 잠시 흔들며 다시 복부에 킥과 펀치를 집중공격하며 KO승을 가져갔다.

제4경기는지난3월 MKF초대 퀸즈챔피언을 차지한 이도경(싸이코핏불스) 선수가 홍콩의 램킷링 선수가 싸우는 여성 슈퍼파이트 경기.
초반 두선수는 남성경기 못지 않게 파이팅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홍콩의 램킷링은 유효타를 만들지 못했고, 정확하게 이도경의 강력한 미들킥과 펀치가 들어갔다. 결국 2R 31초 홍콩의 램킷링이 발목 부상으로인한 이도경의 TKO승으로 끝이났다. 이로서 이도경 선수는 3월대회이후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를 K-1무대에서 화려하게 씼어버렸다.

제5경기는 한국 고교생 파이터 김우승(인천무비)가 홍콩의 런 선수와 다시한번 국제전을 가졌다.
지난 MKF ULTMATEVICTOR 04. 6월대회때 일본의 강자 마사야 카토를 꺾으며 ‘동급최강’의 이미지를 굳히며 이번엔 홍콩의 고교짱과 맞붙게 된것. 예상대로 김우승의 공격은 매서웠다. 초반부터 끝내겠다는 다짐인지 쉴새 없는 연타로 상대선수를 흔들었고, 이에 ‘렁’은 신기할 정도의 맷집을 자랑하며 좀비같이 응수했다. 결과는 판정승으로 한국의 ‘김우승’이 가져갔고 ‘렁’선수는 출혈이 과한 모습을 보였다.

제6경기는 외국무대가 아닌 한국무대에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낸 제야의 고수 빅비스트 김민수(티클럽 무에타이)와 홍콩 국가대항전에 출전하는 램지평 선수
경기초반 두선수의 신경전은 대단했다.펀치 미들킥 하이킥 순으로 끝내기를 정했다는 김민수,한국 관광기념으로 승을 챙겨가겠다는 램지평. 두선수의 대결은 수준이 높았다. 김민수 선수의 여유와 위축되지 않고 기량 이상을 발휘하는 램지평,김민수의 하이킥은 정확했고,틈새공격의 램지평도 만만치 않았다.다운은 아니지만 램지평은 김민수의 균형을 무너뜨릴 슬립도 펀치로 이끌어 내었다.하지만 3R. 급격한 체력저하의 램지평은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수차례 유효공격을 한 김민수가 판정승을 가져갔다.
KO승이 아니라 아쉽다고 한 김민수는 다음대회에 KO승을 예고했다

제7경기는 -75KG 한.중 슈퍼파이트 한국의 추정훈( 김해 JY GYM)과 중국 쿤룬파이트출신 파이터 리장장.
추정훈은 지난6월 MKF ULTMATE VICTOR 04에서 태국의 ‘단룬 사라캄’선수와 대전을 벌이기로 하였으나 태국선수의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되자 불만을 토로하며 더 강한상대를 대회사 측에 요청했다.이에 중국의 리장장 선수와 매칭이 성사되었다. 절반의 KO승률을 자랑하는 리장장의 공격은 파워풀했다.추정훈은 전술을 초반승부에서 중반승부로 바꾸고 효율성 있게 대처했다.2R에 두번의 리장장의 로우블로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고 경기는 3R때 균형이 깨졌다.추정훈의 라이트가 리장장의 안면에 적중했고 그대로 다운이 선언되었다.
그후 리장장은 날카로운 심경을 나타내며 의도적으로 추정훈을 클린치 상태에서 넘어뜨렸고 경고까지 받았다.판정승으로 추정훈의 승이 선언되었고 두개의 벨트를 가지고 날아온 리장장은 체면을 구겼다.

제8경기. 원데이 토너먼트로 올라온 결승전 순지시앙(중국)VS 사사키 히데키(일본)의 경기는 마지막 파이널을 멋지게 장식할만할 경기였다.
두선수 모두 일본의 라이즈,중국의 쿤룬파이트를 대표하는 선수인데다가 국가간의 신경전의 분위기마져 감돌았다.한경기씩 치루고 올라온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은 풀컨디션 이었다.탐색전 없는 1R의 난타전이 끝이났다.2R에서는 중국의 순지시앙이 화려한 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2R 11초에 히데키의 신의 한수.순지시앙의 킥공격이후에 주춤한 틈을 타 강력한 플라잉 니킥을 복부에 적중시키며 K-1 한국대회 챔피언 결정전의 종지부를 찍었다.

국내 입식격투기단체 MKF가 글로벌격투단체 K-1을 론칭하면서 첫번쨰로 치룬 이번대회는 대중화를 선언하며 무료관람을 실시했다.월미관광특구를 찾은 관광객들,격투매니아들이 관람을 하였으며 약 2천명의 관객이 웅집해 관할경찰서에서 경력을 파견하여 안전활동을 벌였다.

서선진 총재,김동균대표는 “출범10년차를 맞이한 MKF가 글로벌 격투단체 K-1과의 론칭대회를 치치룬 것은 큰의미를 둔다.앞으로 국내 입식격투기 발전을 수면위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사)대한 격투스포츠연맹 설립과 더불어 이 모든 것을 가시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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